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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 관리하기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예방과 체크리스트

by 033 강원사랑 2025. 3. 21.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단순한 건망증과는 다르게 기억력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 판단력, 공간 인지력 등 다양한 기능이 영향을 받으며, 점점 심화됩니다.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매 예방하는 방법 알기
1. 치매 증상 8가지 체크하기
2. 체크리스트 다운로드
3. 치매 예방법

1. 치매 초기 증상 8가지

치매 초기증상에 가장 대표적인 8가지 증상입니다. 다만 일반 적인 사람들도 기억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언어(단어)에 대한 기억이 일시적으로 나지 않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8가지 증상에 해당된다 하더라도 정도의 차이(심함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2점 이하는 치매가 아니며, 13~20점은 초기증상, 20점 이상이 되면 심한 수준이라 판단하시고 병원으 방문하셔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치매 심각도 검사 체크리스트

다운로드 (엑셀)

치매_초기증상_체크리스트 (1).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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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억력 저하
    최근의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리는 일이 잦아집니다.

  2. 언어 능력 저하
    단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아 “그거, 저거” 같은 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3. 시간과 장소 혼동
    오늘이 몇 월 며칠인지, 현재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혼란스러워하며 익숙한 길에서도 길을 잃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4. 판단력 저하
    경제적 판단이 흐려져 불필요한 물건을 충동적으로 구매하거나 보이스피싱과 같은 사기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5.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
    요리, 청소, 운전 등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어려워지며, 가전제품 사용 방법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성격 및 감정 변화
    평소와 다르게 쉽게 화를 내거나 우울감을 보이며,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물건을 잘못 두고 찾지 못함
    안경, 지갑, 휴대전화 등을 평소와 다른 엉뚱한 곳에 두고 찾지 못하는 일이 빈번해집니다.

  8. 사회적 활동 회피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고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며, 이전에 즐기던 취미 활동에도 관심을 잃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치매 예방법, 두뇌활동 하기!

치매는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 균형 잡힌 식습관 유지
    지중해식 식단(올리브오일, 생선, 견과류, 채소 등)을 중심으로 영양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친 당분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을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 3~5회,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두뇌 활동 지속
    독서, 퍼즐, 바둑, 외국어 학습 등 두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하면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사회적 교류 유지
    가족, 친구와의 대화를 자주 나누고, 동호회나 자원봉사 등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명상, 요가, 음악 감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을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뇌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 음주와 흡연 줄이기
    과도한 음주는 뇌세포를 손상시키며, 흡연은 혈관 건강을 해쳐 혈관성 치매 위험을 높입니다. 금연과 절주는 필수적인 예방 습관입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를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치매 예방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보세요.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이해하기)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체크 해보기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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