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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 관리하기

잘때 TV, 불을 켜놔야 잠이 잘오는 이유는..? 불면증 일까?

by 033 강원사랑 2025. 2. 26.

어떤 사람들은 완전히 어두운 환경에서는 오히려 잠이 오지 않고, 불이나 TV를 켜둬야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습관일 수도 있지만, 수면과 관련된 생리적 요인이나 심리적인 원인이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어두운 곳에서 잠을 못 자는 이유는 무엇인지, 불면증과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자.

🔍불을 켜두는 이유?
🔍불 켜두면 안되는 이유 (tv포함)
🔍어둡게 자는 방법

불을 켜야만 잠이 오는 이유

✅ ① 수면 습관의 영향

  • 오랜 기간 동안 불빛이 있는 환경에서 잠들었다면, 뇌가 이를 ‘수면 신호’로 인식하게 된다.
  • 특히 어릴 때부터 TV, 스마트폰, 조명을 켜놓고 잤다면, 어둠 속에서 오히려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 ② 뇌의 각성 상태

  • 완전히 어두운 환경이 너무 조용하거나 낯설게 느껴지면, 뇌가 더 깨어 있는 상태가 될 수 있다.
  • 평소에 배경 소음(TV, 라디오 등)이 익숙한 경우, 너무 조용하면 오히려 신경이 곤두서면서 수면이 어려워진다.

그러나, 불을 켜고자면 오히려 뇌는 잠들지 못하고,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불을 켜고 자면 OO암에 걸린다?

✅ ③ 심리적 요인 (불안, 외로움, 공포감)

  • 혼자 잘 때 외로움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불빛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다.
  • 무의식적으로 완전한 어둠을 두려워하는 경우, 낮처럼 밝은 환경에서 잠이 더 잘 오는 경우가 있다.
  • 스트레스나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어두운 환경이 공포감으로 다가올 수 있어 조명을 켜놓고 자는 습관이 생기기도 한다.

✅ ④ 멜라토닌(수면 호르몬) 분비 문제

  • 일반적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졸음이 오지만, 인공조명에 익숙해진 경우 멜라토닌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 지속적으로 빛에 노출되면 뇌가 ‘아직 밤이 아니다’라고 착각해 잠이 잘 오지 않을 수도 있다.

혹이 불면증일까?

반드시 불면증은 아니다.
하지만 어두운 환경에서 잠을 못 자고, 불빛이나 소음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낀다면 수면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 불면증일 가능성이 있는 경우

  • 조명을 켜두거나 TV를 틀어놓아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
  • 불빛이 없는 환경에서는 극심한 불안감이나 초조함을 느끼는 경우
  •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낮 동안 피로가 심한 경우

이런 경우라면 불면증(Insomnia)의 일종이거나, 수면 장애(수면 위생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

TV나 불을 켜는 습관, 이유는?

✅ ① 어릴 때부터 형성된 습관

  • 어린 시절 부모님이 무서워할까 봐 조명을 켜두거나, TV를 틀어놓고 재웠다면 자연스럽게 이 환경이 익숙해졌을 수 있다.
  • 성인이 된 후에도 어두운 환경이 낯설게 느껴져, 무의식적으로 불빛을 필요로 하는 습관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② 심리적 안정감 때문

  • 불빛이나 TV 소리가 있을 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껴 편하게 잠들 수 있기 때문이다.
  • 특히, 외롭거나 불안한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어두운 곳에서 오히려 긴장감이 커져 잠들기 어려울 수 있다.

✅ ③ 환경적 요인 (생활 패턴, 스트레스 등)

  • 밤에도 컴퓨터,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뇌가 낮과 밤을 구분하지 못해 밝은 환경에서만 편안함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있다.
  • 또한, 밤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거나,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다면 불빛을 통해 안정감을 얻으려 할 수 있다.

어둡게 하고 잠을 잘수 있는 방법

완전히 불을 끄고 자는 것이 어렵다면, 점진적으로 빛을 줄이는 방법을 시도해보자.

✅ ① 점진적으로 조명을 줄이기

  • 처음부터 완전히 어둡게 하지 말고, 조도를 점점 낮춰가면서 수면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 노란색 계열의 간접 조명을 활용하면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 ② TV 대신 백색소음 활용

  • 완전히 조용한 환경이 불편하다면, TV 대신 백색소음(화이트 노이즈), 잔잔한 음악, 자연의 소리를 활용해보자.
  • 이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면서도 수면 방해 요소는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③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 블루라이트(스마트폰, TV 화면의 빛)는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해 수면을 방해한다.
  • 자기 전 30분~1시간 전에는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 ④ 규칙적인 수면 습관 유지

  •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이 몸이 자연스럽게 어두운 환경에서도 수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낮 동안 햇볕을 충분히 쬐면 멜라토닌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어 밤에 더 쉽게 잠들 수 있다.

 불을 켜야만 잠이 오는 이유와 해결법 정리

 

🔹 완전히 불면증은 아니지만, 수면 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 심리적 안정감, 환경적 요인, 멜라토닌 분비 저하 등의 이유로 빛을 필요로 할 수 있다.
🔹 불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점진적으로 적응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조명을 점차 줄이고, 백색소음 등을 활용하면서 건강한 수면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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