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20kg 배추는 몇포기일까?
김장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이러한 고민을 하실 겁니다. 20kg의 절임배추는 어느 정도의 양일까요? 어떤 배추를 선택해야 할까요? 김장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해 김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상세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20kg 절임배추, 몇포기 일까?
20kg의 절임배추는 일반적으로 배추 7~8포기에 해당합니다. 배추의 크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이 정도를 기준으로 양을 가늠하시면 됩니다. 이 정도의 양이면 10L 김치통 2통에서 2통 반 정도를 채울 수 있습니다.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부피가 늘어나므로, 김치통에 여유 공간을 두고 담는 것이 좋습니다.
- 일반적으로 4인 가정 기준 30~40kg 정도를 담게됩니다.
- 이것을 배추 기준으로 환산하면 24포기~30포기 수준 입니다.
- 현재 절임배추 20kg 기준 가성비 가격은 3만원 초반대 입니다.
고랭지 배추 vs 전라도 해남 배추
김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배추입니다. 일반적으로 강원도 고랭지 배추와 전라도 해남 배추가 많이 사용됩니다. 과연 어떤 배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 강원도 고랭지 배추: 해발이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어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서늘한 기온에서 자라기 때문에 잎이 단단하고 아삭하며 쓴맛이 적습니다.
- 전라도 해남 배추: 황토밭에서 자라며, 해풍을 맞고 겨울의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어 수분이 적고 단맛이 강하며 아삭한 식감이 뛰어납니다.
가성비 뛰어난 절임배추! 아무거나 선택!
올해는 전반적으로 배추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으므로, 절임배추를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현재 강원도 고랭지 배추, 전라도 해남배추 모두 가격대가 3만원~4만원대 입니다. 8포기를 현재 생배추로 구매할 경우 최소 7만원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절임배추를 구매해서 김장을 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년 김장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김장 시기는 지역과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이 적절합니다. 너무 일찍 김장을 하면 김치가 빨리 익어버릴 수 있고, 너무 늦게 하면 추운 날씨에 김치가 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임배추, 씻어야 할까?
절임배추를 씻어야 할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생상 한번 씻고 다시 절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로는 씻었을 때 생기는 문제로 인해 환불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각자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시되, 씻을 경우에는 깨끗한 물에 살짝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씻고난뒤 반드시 새롭게 간을 맞춰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누렇게 뜨거나, 다시 배추가 살아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한 팁
- 신선한 재료: 고춧가루, 젓갈, 마늘, 생강 등 양념 재료는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 위생: 김치를 담글 때는 반드시 깨끗한 손과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 적절한 양념: 각 재료의 양을 적절히 조절하여 자신만의 맛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보관: 김장 김치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20kg의 절임배추로 푸짐하고 맛있는 김장을 담그기 위해서는 신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배추 종류, 김장 시기, 양념 조절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김장을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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