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발가락 내성발톱 자가치료, 원인을 알면 해결이 됩니다!

"발톱이 자꾸 살 속으로 파고들어서 너무 아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내성발톱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질환입니다. 심한 통증은 물론이고 염증까지 유발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다양한 원인과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여러분의 발 건강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내성발톱 생기는 원인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발톱 옆면을 잘라서 원인이 된다고 알고 있지만 꽉 끼는 신발이 더 큰 요인이 되겠습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 #내성발톱

• 잘못된 발톱 관리 습관: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둥글게 깎는 습관은 내성발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발톱은 일자로 깎고, 발톱 끝이 살짝 보이도록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 꽉 끼는 신발: 발가락을 압박하는 꽉 끼는 신발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힐이나 뾰족한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전적 요인: 발톱 모양이나 발가락 구조가 유전적으로 내성발톱이 잘 생기는 형태일 수 있습니다.
• 발톱 무좀: 발톱 무좀으로 인해 발톱이 변형되면 내성발톱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 기타 요인: 비만, 임신, 발가락 부상 등도 내성발톱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내성발톱의 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초기 단계 형태에서 자가 치료가 가능한데요, 치료전 딱딱해진 발톱을 부드럽게 하기위해 따듯한 물에 발을 담구어 염증 완화 및 발톱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단계를 넘어가게 되면 병원을 방문하시거나, 전문 용품을 구매하여 치료방법을 배우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1. 초기 단계 (발톱이 파고들어 약간의 불편감이 있을때)

• 따뜻한 물에 발 담그기: 하루 2~3회,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염증을 완화합니다.
• 발톱 교정기: 발톱 교정기를 사용하여 발톱이 정상적으로 자라도록 유도합니다.
• 솜이나 치실 끼워 넣기: 발톱과 살 사이에 솜이나 치실을 끼워 넣어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방지합니다.
  
• 손톱칼이나, 칼로 살짝 파내기 : 위험한 방법이지만 발톱 옆면을 칼로 살살 긁어 발톱의 끝 부분을 잘라내는 것입니다. 심하지 않는 경우 10~15분정도 살살 칼로 잘라낼 수 있는데요, 손톱용 칼이나 내성발톱 관리기를 구매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2. 중증 단계 (발톱이 파고들어 피, 고름이 날것 같은 경우)

• 부분 발톱 제거술: 파고든 발톱 부분을 제거하고 염증을 치료합니다.
• 발톱 교정술: 발톱 전체를 교정하여 재발을 방지합니다.

3. 병원 치료 (걷기가 힘들고, 피고름이 나는 경우)

• 레이저 치료: 레이저를 이용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발톱 성장을 조절합니다.
• 수술: 심한 경우 수술을 통해 발톱 뿌리 부분을 제거합니다.

내성발톱 예방, 건강한 발 관리 습관

• 발톱은 일자로 깎기: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둥글게 깎지 않고 일자로 깎습니다.
• 편안한 신발 착용: 발가락을 압박하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합니다.
• 발 청결 유지: 발을 깨끗하게 씻고 건조하게 유지하여 세균 감염을 예방합니다.
• 발톱 무좀 치료: 발톱 무좀이 있다면 초기에 치료하여 발톱 변형을 방지합니다.
• 정기적인 발 관리: 발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전문가와 상담합니다.

내성발톱, 방치하면 더 큰 문제 발생

내성발톱을 방치하면 염증이 악화되어 통증이 심해지고, 심한 경우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 모양이 변형되어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성발톱이 의심된다면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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